
국영수 챙기기도 바쁜데, 코딩수업까지 한다고 하니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이 많으실 겁니다. 영수 학원만 보내도 사실 아이들 주중 스케줄이 꽉 차기 때문에 코딩까지 학원을 보낼 만한 시간적 여유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에 코딩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코딩 수업 서비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으로 이미 유명한 와이즈 교육의 "와이즈 코딩"의 수업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등 코딩 교육 - 와이즈 코딩의 창의코딩 와이즈 코딩의 창의코딩 과목을 보니 초등 코딩 교육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것을 두루 다루는 것 같습니다. 수업 과목과 특징을 확인해 보세요. 와이즈 코딩 홈페이지에서 정보 직접 확인하기 엔트리 vs. 스크래치 보다시피 수준별..

초등 코딩교육의 필요성 제 블로그에서 여러 번 언급했듯이 2025년부터 초등 코딩교육, 중등 코딩교육 시수가 학교에서 2시간씩 증가합니다. 그만큼 코딩 수업의 비중을 높이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텐데요. 사실 우리가 사는 2023년에는 컴퓨터, 휴대폰, 각종 게임 등 컴퓨터/프로그램/코딩과 떨어져서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공기를 마시듯 주변에 컴퓨터 프로그램(코딩)이 내장된 기기가 있고, 없으면 생활이 불편해지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시대에 사는 아이들이 글씨 쓰는 것을 배우고, 기본적인 사칙연산을 배우듯이 이제 코딩을 일상적으로 (기본 수준에서는) 익혀야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고, 앞으로는 그런 경향이 훨씬 더 심해질 것이라는 데서 초등 코딩교육의 필요성..

언플러그드 코딩이란? 언플러그드 코딩은 컴퓨터 없이 코딩을 가르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 방법은 컴퓨터가 없는 환경에서도 코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 2025년부터 시행될 초중등 교육과정의 코딩 교육 의무화에서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은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없지만, 아마 내년 하반기 정도면 코딩 교육에도 사교육 붐이 불지 않을까 하고 예상합니다. 언플러그드 코딩에서 '언플러그드(Unplugged)'는 원래 음악 연주 등에서 '전자 악기를 사용하지 않은'이라는 의미로 쓰는데, 이 표현을 코딩에 가져와 써서 '플러그를 꽂지 않은(Unplugged)', 즉 컴퓨터 전선을 연결하지 않은(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은) 코딩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앞선 글 《초등 코딩 교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