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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란?
요즘 초등학생조차도 챗지피티(ChatGPT)라는 말은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ChatGPT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ChatGPT는 우리말로 '챗지피티'라고 발음하며, OpenAI라는 비영리회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의 이름입니다. '채팅하다'는 뜻의 chat과 언어모델인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가 합쳐진 말입니다. 2022년 11월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시작으로 현재는 GPT-4 모델을 적용한 유료 모델까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ChatGPT, 어디서 사용할까?
ChatGPT의 활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OpenAI 홈페이지로 가서 메뉴에서 [ChatGPT]> [Try ChatGPT]를 클릭해 사용하거나 바로 ChatGPT 홈페이지로 들어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접속하여 회원 가입만 하면 바로 그때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ChatGPT 활용을 위한 회원가입
ChatGPT는 회원 가입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위해 우선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다음처럼 바로 주소를 입력해도 되고,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OpenAI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도 됩니다.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하세요.
- ChatGPT 홈페이지 주소: https://chat.openai.com/
회원 가입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계정으로 가능합니다. 이미 계정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 그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가령 크롬 브라우저에서 지메일을 주로 사용하는 분이라면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ChatGPT 사용하기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이는데, 화면 아래쪽의 "Send a message"라고 쓰인 텍스트박스에 커서를 넣고 질문이나 대화를 시작하면 ChatGPT가 답해줍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ChatGPT 활용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ChatGPT는 한글로 질문하면 한글로 답해주고, 영어로 질문하면 영어로 답해줍니다.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후 그 데이터에 기반하여 대답해주는 것인데, 아무래도 영문으로 된 데이터를 많이 학습하여 영어로 물어봤을 때 더 풍부하고 정확하게 대답해준다고 합니다. ChatGPT 활용은 정말 간단합니다. 한 가지 알아둘 점은 ChatGPT는 2021년까지의 데이터로 학습되어 그 이후의 사실에 기반한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대답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짓을 사실처럼 꾸며서 진짜인양 대답하기도 하는데, ChatGPT의 그런 현상을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이라고 합니다. ChatGPT를 활용해 학교 과제를 하거나 글을 쓸 때는 이런 점에 유의해 내용의 진위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ChatGPT에게 어떻게 질문하냐에 따라 돌아오는 대답의 질도 달라집니다. 질문을 잘하면 대답의 질도 높아지는데, ChatGPT에게 질문하는 기술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프롬프트는 ChatGPT에게 던지는 질문을 의미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ChatGPT 왕초보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ChatGPT 화면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하고, 질문을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다음 번 ChatGPT 활용 포스트에서는 ChatGPT로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관련 책도 추천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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